고리원전 3호기 운전 정지

 울진원전 1호기에 이어 고리원전 3호기도 운전을 정지했다.

 14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경 고리원전 3호기 발전기에 이상이 발생해 보호신호에 따른 운전 정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리원전 3호기는 총 설비규모 95만㎾로 국가 전체 설비의 약 1.3%에 정도다. 고리원전 3호기 운전 정지에 따른 현재 전력예비율은 10.13%대를 유지하고 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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