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엠(대표 한용교)의 택시미터 ‘ZEN2’는 디지털 운행 기록계를 내장했다.
2인치 프린터와 컬러 LCD를 채택한 이 제품은 국토해양부의 디지털 운행기록계 표준 규격을 적용했다.
프린터는 기존 제품보다 약 30% 빠른 인쇄 성능을 자랑한다. 혼잡한 길에서 영수증 인쇄에 필요한 시간이 단축돼 택시 기사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채택해 자주 사용하는 버튼을 집중 배치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LCD를 내장했다. 신용카드 단말기와 콜택시 단말기 간 연동도 지원한다. GPS와 RF통신 등을 채택해 운행 기록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안전공단 시험을 통과했다. 개인택시와 법인 택시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전국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