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래연구소, 2011미디어산업포럼 개최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1 미디어 산업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향후 미디어 산업의 발전방향을 전망하는 자리로 미래기획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후원한다.

 주요 내용은 △2012 유료방송산업 전망과 과제 △2012 스마트미디어 전망과 과제 △2012 광고시장 전망 및 이슈다. 최양수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 성기현 티피엔에스 대표, 성동규 중앙대 교수, 주정민 전남대 교수, 최성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최정일 숭실대 교수가 패널 토론을 벌인다.

 고삼성 중앙대 겸임교수는 ‘2012 유료방송산업 전망과 과제’에서 지금 유료방송의 저가 정책, 유료방송 플랫폼에 대한 과잉 규제, 규제 비대칭에 대해 논한다. 한미FTA 발효에 따른 영향과 대책, FTA 이후 망중립성 정책에 관한 대응 방법도 함께 이야기한다.

 권상희 성균관대 교수는 ‘2012 스마트미디어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스마트 생태계 변화, 스마트 미디어의 과제에 대해 설명한다.

 ‘2012 광고시장 전망 및 이슈’에서는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연구위원이 방송광고대행사(미디어렙)법안, 종합편성채널의 광고 영업, 모바일 광고 등을 놓고 시장 변화를 예측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