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HM이 운영하는 수제초콜릿 전문점 디초콜릿커피(대표 한정훈)는 북경 1호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초콜릿커피는 고급스러운 빈티지 인테리어와 미니콘서트, 갤러리 등 국내에서 검증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류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차별화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터파크HM은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위해 ‘베이징 디치아커찬음 관리 유한공사 법인을 설립했으며 새해 2월에는 북경 2호점을 오픈한다.
최근 수년간 중국 커피소비액은 연평균 10% 이상 증가해 전세계 커피소비액 증가율의 5배에 달한다.
한정훈 대표는 “토종 커피 프렌차이즈 전문점으로서 중국에서도 인터파크의 도서, 공연, 여행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카페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