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도 보호해? 신통한 아이패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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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는 7인치, 9.7인치, 10.1인치 등으로 제품마다 조금씩 크기가 다르지만 스마트폰보다는 월등히 큰 액정을 갖고 있다. 넓은 화면은 문서작업이나 블로그 포스팅 등 긴 글을 쓰는 작업에 잘 맞는다. 그러나 오타율이 높은 가상 키보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바고니 ik7은 아이패드로 빠르고 정확한 자판입력을 하기 원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액세서리다. 블루투스 키보드이면서 아이패드를 세우기 위한 거치대가 달려있어 노트북을 쓰는 감각으로 문서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하지 않을 때 바고니 ik7과 아이패드를 결합하면 아이패드 액정을 가리는 케이스가 돼 충격을 받거나 흠집이 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이와 비슷한 컨셉트를 가진 제품이 이미 여럿 나와 있지만 바고니 ik7은 차별화되는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먼저 결합할 때 액정 뿐 아니라 반대편도 보호할 수 있도록 뒷면 케이스를 제공한다.

뒷면 케이스는 키보드와 서로 맞물리는 홈이 나 있어서 결합 상태에서 쉽게 분리되지 않는다. 또한 재질은 하이그로시 또는 가죽, 색상은 블랙 또는 화이트로 사용자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마련됐다.

키보드와 거치대를 분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패드를 세워 두면서 키보드 위치가 자유로워 좀 더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거치대는 45도, 60도, 75도로 세우는 각도 변경을 지원한다.

아이패드2와는 케이스 형태로 온전히 결합되지만 아이패드1과는 크기가 달라 맞지 않는다. 다만 블루투스 키보드이기 때문에 아이패드1이라도 사용은 가능하며 거치대에 세우는 것은 문제없다. 블루투스 2.0 버전을 사용하며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 연속사용시간은 60시간, 대기시간은 100일이다. 이마켓(www.emarket.co.kr)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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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이버즈 기자 centerp@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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