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진희 감독은 오래 전부터 준비한 시나리오 ’스모크’를 드디어 영화제작에 착수하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동남아에 살며 영화인의 꿈을 가졌던 사라진희 감독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체험과 이해를 이번 영화에 담을 예정이다. 대형투자사 없이 소셜펀딩을 통한 후원금으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셜펀딩을 진행하는 곳은 바로 펀듀(www.fundu.co.kr)이다. 이미 방통위의 IBS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화제가 되었던 업체이다. 시사회초대권, 포스터, 스텝과의 미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자에게 보상을 하는 이 프로젝트는 목표금액이 5백만 원이지만 제한 없이 후원이 가능하다.
촬영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싱가포르에서 이뤄진다. 다음달 주연을 캐스팅할 예정이고, 준비과정을 거쳐 5월에 완성예정이다. 이렇게 계획이 잡힌 영화를 먼저 소셜펀딩을 통해 공개하는 것은 이제는 일반인들도 문화산업에 참여하기가 더 쉬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액의 투자가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 후원을 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는 소셜펀딩 방식이 우리나라의 문화발전에 일조하는 것이다.
이제는 문화발전을 위해서 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구가 생겼다. 이번 영화’스모크’ 역시 누구나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소셜펀딩 참여에도 그것을 인정하여 엔딩크레딧에 후원자이름을 남긴다. 영화인을 꿈꾸는 사람들은 자기의 이름이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제는 소셜펀딩을 통해서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 이름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