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의 7일 인사에서 `갤럭시S` 시리즈 스마트폰 팀에 대한 파격 대우가 화제다.
이번 인사에서 이철환 무선사업부 개발실 부사장이 개발담당 임원으로는 처음으로 사장 직함을 단 것.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 도입된 해인 2009년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으로 부임한 이 부사장은 휴대전화 개발 전문가로 아이폰에 대항하는 갤럭시S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시장에 안착시켰다.
이런 공로를 인정해 이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으나, 이후에도 계속해서 휴대전화 개발을 맡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열린 `자랑스런 삼성인 상` 시상식에서도 갤럭시S 시리즈로 공을 세운 임직원들이 상을 휩쓸었다.
`갤럭시S2`를 개발한 최경록 무선사업부 개발실 수석이 핵심 기술을 개발해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술상을 받았다.
또 독일과 프랑스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위에 오른 실적을 고려해 해외 법인 임원 2명도 공로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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