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철 한국CIO포럼 전 회장(뱅크웨어글로벌 고문)은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CIO포럼 제5·6대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CIO포럼이 CIO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신 전 회장은 CIO포럼 운영 내실화로 포럼 회원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종별 CIO 등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으로 CIO 위상 제고는 물론이고 협력사업까지 이끌어냈다.
특히 전자신문 CIO BIZ+와 공동 사업추진으로 CIO포럼 사업과 회원활동 등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각계각층의 CIO를 대거 회원으로 영입하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탁월한 경영철학과 리더십으로 한국IBM 사장, LG CNS 사장 등을 역임한 신 전 회장은 30년 넘게 IT업계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영혁신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한국CIO포럼 등 유관단체를 이끌면서 대·중소기업 상생은 물론이고 IT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신 전 회장은 국내 산업계 정보화 확산과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대표적인 IT 인물로 손꼽힌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