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전체 기업 1/3만이 데이터 효과적 사용"

 EMC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중국에서 실시된 ‘EMC 데이터 과학 연구’를 통해 빅데이터와 분석 기회를 활용하는데 있어 기업들에 반드시 필요한 선행기술들이 부족하다고 6일 밝혔다.

 또 비즈니스 의사 결정, 경쟁우위 확보, 생산성 증대 촉진, 혁신의 추진 및 고객 통찰력 파악을 위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기업은 전체의 1/3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모바일 센서, 소셜 미디어, CCTV, 의학 영상 자료, 스마트 그리드 등에 의해 만들어진 디지털 데이터의 폭증으로 데이터 과학자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인재 공급을 빠른 속도로 추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MC 데이터 과학자 연구에는 IT 의사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세계 데이터 과학 커뮤니티 회원 약 500명이 참여했다. 응답자에는 데이터 과학자를 비롯,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전문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가, 정보 분석가 및 데이터 엔지니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포함돼 있다.

 ‘EMC 데이터 과학 연구’의 자세한 내용은 http://www.emc.com/collateral/about/news/emc-data-science-study-wp..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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