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지 않고 치료하는 여드름치료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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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보내는 소년소녀들에게 여드름은 큰 고민거리다. 한창 외모에 민감할 시기인데 얼굴 곳곳에 자리잡은 여드름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잘못 짜기라도 하면 흉터가 남고 아직 피지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여드름은 압력을 가해도 잘 짜지지 않는다.

흉터없이 여드름을 짜려면 일회용 침과 면봉 2개, 화장솜 등이 필요하다. 먼저 일회용 침으로 여드름을 직각으로 찔러 피지를 빼낸다. 이후 여드름에서 1cm 정도 떨어진 부위에 면봉 2개로 압박을 가해 짠 다음 화장솜에 소독약을 묻혀 살짝 두드려주면 된다. 그러나 다소 번거로운 작업이고 여드름이 많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카이로스 뉴 블링블링은 이럴 때 사용해볼만한 여드름 치료기다. 간편하게 여드름 부위에 대기만 하면 온열을 이용해 여드름을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다. 피부 속으로 열을 침투시켜 여드름 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를 파괴하는 원리다.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열을 47.2~49.4도 사이로 스스로 조절하며 1회 사용시 2분 30초 동안만 동작하도록 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 깊숙이 들어온 열은 여드름 균을 제거할 뿐 아니라 단백질 생산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해 피부에 활력을 준다.

피부에 상처를 내며 짜지 않아도 여드름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초기 여드름일 경우 1회 치료로도 효과가 있다. 1회 치료로 부족한 경우 같은 부위에는 4~12시간 간격으로 2~3회 반복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사용방법은 전원을 켠 뒤 온열 팁이 가열될 때까지 기다린다. 가열이 끝났다는 표시가 뜨면 스타트 버튼을 눌러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온열 팁을 제거하기 원하는 여드름 부위에 갖다 대면 된다. 액정에 2분 30초가 표시되며 시간이 다 되면 작동이 멈춘다.

이 제품은 기존에 사용했던 레이저 기술의 단점을 보완한 방식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크기가 작고 충전식이라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쇼핑몰 이마켓(www.emarket.co.kr)을 통해 6만 9,000원에 살 수 있으며, 사은품으로 모델로 크림(30ml) 정품을 증정한다.

▶뉴블링블링 구입하기: (http://emarket.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8)

김도형 이버즈 기자 centerp@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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