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크롬의 성장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웹 분석업체인 스태트카운터에 따르면 11월 기준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크롬은 파이어폭스를 누르고 2위를 차지했다. 넷마켓셰어의 넷애플리케이션 조사에서는 아직 3위지만 시장 점유율이 파이어폭스에 근접하고 있다.
1일(현지시각) 스태트카운터는 11월 기준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MS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40.63%, 크롬 25.69%, 파이어폭스 25.23%로 2위와 3위가 처음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스태트카운터의 올 1월 조사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46.94%, 파이어폭스 30.76%, 크롬 14.85%, 사파리 4.79%, 오페라 2.07%였다.
하지만 넷애플리케이션 조사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52.64%, 파이어폭스 22.14%, 크롬 18.18%로 크롬은 여전히 3위를 유지하고 있다. 4위와 5위는 사파리(5%)와 오페라(1.55%)다.
두 조사 업체의 결과에서 순위 차이는 있지만 공통점은 크롬이 무서운 속도로 세를 확산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스태트카운터와 넷애플리케이션 두 조사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오페라는 시장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크롬과 사파리뿐이다. 또한 성장률의 차이도 엄청나다.
사파리의 경우 넷애플리케이션 기준 올 1월 4.15%에서 11월 5%로 성장세가 1%P에 못 미치지만 크롬은 올 1월 11.15%에서 현 18.18%의 점유율로 급상승하고 있다.
스태트카운터의 조사에서도 사파리는 올 1월 4.79%에서 11월 5.92%로 1%P를 약간 넘겼지만 크롬은 14.85%에서 25.69%로 11%P 이상 올랐다.
사파리의 경우 넷애플리케이션 조사 11월 기준 모바일/태블릿PC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5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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