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2일 대전 본원 KI빌딩 퓨전홀에서 ‘2011 IT 융합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KAIST ICC(부총장 조동호)와 한국통신학회가 공동주최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가 후원한다. 주제는 모바일 서비스와 IT보안 및 국방, IT융합기술, SW 등 4가지다.
기조연설은 김병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첨단융합전문위원장이 맡아, IT산업의 현주소와 정부의 SW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또 일본 국가망 핵심책임자인 고이치 아사타니 코가쿠인대 교수는 미래 네트워킹 플랫폼의 일본 트렌드와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를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SW분야 기조 연설자인 제이 H. 음 트랜스링크 캐피탈 대표는 기술벤처 창업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조동호 ICC부총장은 “미래 IT융합 분야 국제 연구흐름과 지향점을 확인하고 IT융합분야와 관련한 정부정책 및 연구개발 인력양성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