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가맹점 관리, 도시락창업 오봉도시락, 폐점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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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시락전문점 오봉도시락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역세 상권이나 오피스 상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점포들이 최근엔 각 동네마다 없는 곳이 없을 정도다. 급기야 최근엔 폐점률이 제로에 이른다는 발표까지 나왔다.

오봉도시락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지난 10월 F1그랑프리코리아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면서 1인 2매장 가맹점 오픈 수도 많아지는 등 가맹사업이 한창 활발하다. 그럼에도 대부분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현재 도시락체인점 브랜드는 오봉도시락이 업계 1, 2위를 다투는 가운데 20여 개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난립한 상태다. 하지만 소자본 창업임에도 그 중 일부는 폐점률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폐점률 제로인 오봉도시락의 출점은 대단한 경지다.

방송출연, 신메뉴 개발 등으로 성장세 급격히 올라

테이크아웃도시락 오봉도시락이 폐점률 제로를 이룬 성장세를 분석해 보면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각종 TV출연과 이벤트 등의 마케팅 기법, 본사의 철저한 가맹점 관리, 메뉴 차별화의 성공이다.

첫 번째는 오봉도시락의 각종 TV출연, F1 그랑프리 후원 등의 언론 노출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점이다. 얼마 전에는 해외 프랜차이즈 진출로 필리핀 괌대학에 해외 지점을 열어 우리 도시락을 알리는 역할도 거뜬히 해냈다.

둘째, 본사의 철저한 가맹점 관리가 폐점율을 전무하게 만들었다. 특히 오봉도시락은 본사의 거품을 뺀 실속창업으로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10평 기준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오봉도시락은 저렴한 창업비용 외에 운영에 있어서도 실속형 도시락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이며, 1인 2매장 창업으로도 유명하다.

세 번째로 메뉴 차별화에서도 성공했다. 이미 기존에도 다양한 메뉴의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기는 했지만 좀 더 저렴하고 질 좋은 도시락 메뉴를 만들기 위한 지역특산물, 신선한 유통 식재료 사용 등의 노력이 결국 다른 브랜드와의 큰 격차를 만들어냈다.

특히 독도도시락은 맛깔스런 밑반찬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반찬들로 친환경소재의 용기를 재활용해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도시락 구매 시 독도지킴이에 기부활동도 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구성하여 소비자 및 가맹점주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맹점주들은 도시락전문점 오봉도시락의 성공비결에 대해 첫 째도, 둘째도 모두 본사의 철저한 관리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요리하기에 간편한 원팩시스템과 꾸준한 마케팅 등의 가맹점 관리가 매출로 직결된다는 해석이다.

창업주들의 신뢰를 얻어 폐점률 제로를 달리고 있는 오봉도시락의 도시락 체인점 가맹사업은 앞으로 더욱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락집창업, 분식집창업(분식집프랜차이즈), 테이크아웃도시락 등 오봉도시락의 실속 창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obong.com)나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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