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바레인 최대 병원에 10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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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현지시각) 바레인 살마니야 병원에 소아의료 병동 증설을 위해 미화 10만달러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아이샤 부안 바레인 복지부 차관, 페티마 알베로쉬 장관,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쉐이크 하메드 BAPCO 임원, 이기훈 삼성엔지니어링 부장, 강성영 삼성엔지니어링 전무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기석)은 28일(현지시각) 바레인 마나마 지역의 살마니야 병원에 소아의료 병동의 증설을 위해 미화 10만달러를 기부했다.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번 기부활동은 그 동안 저희가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일 뿐”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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