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피터 마스)는 IDC 조사자료를 인용해 올 2분기 국내 중소기업 x86서버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델 중소기업용 서버 제품군은 40%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며 경쟁사 중 작년 대비 최고 증가폭을 기록했다.
‘파워에지 R210 II’와 ‘R310’은 분기 평균 63% 성장을 기록하며 전체 서버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델 파워에지 제품군은 최적의 가상화 및 시스템 관리, 우수한 유용성을 제공한다. 싱글 액세스 포인트를 통해 통합된 관리 능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델 라이프사이클 컨트롤러를 포함한다.
이 중에서도 파워에지 R210 II와 R310은 콤팩트한 1소켓 1U 랙서버로 유연한 처리 능력에서부터 보안 옵션까지 고성능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국내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 및 게임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켜 준다.
임정아 델코리아 컨슈머 및 중소기업 사업부문 총괄부사장은 “국내뿐 아니라 아태지역 서버 시장에서의 선전은 델이 추구하는 방향인 더 파워 투 두 모어(The Power To Do More)의 실현을 보여준다”며 “델은 앞으로도 고객 비즈니스 성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