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본준 부회장이 연구원 100명에게 편지를 보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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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LTE 표준화담당 연구원과 특허담당 직원 100명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 화제다.

구 부회장은 지난 25일 안양시 소재 LG전자 차세대통신연구소에 모인 LTE 표준화담당 연구원과 특허담당 직원 100명에게 LTE 핵심 표준 특허 세계 1위 달성을 치하하는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오랜 기간 밤낮으로 열정을 쏟아 LTE 표준특허 세계 1위를 달성한 자랑스런 연구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여러분의 노력은 우리 LG전자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라는 감사 메시지와 친필 사인이 담겨 있었다. 또 구 부회장은 `CEO피자`도 감사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편지를 받은 한 연구원은 "CEO의 친필 사인이 담긴 엽서를 받으니 이제야 `LTE 핵심 표준 특허 세계 1등`이 실감난다"며 "LTE 특허 전쟁에서 꼭 승리해 LG전자 부활의 선봉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TE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LG전자가 LTE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9월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 앤 코(Jefferies & C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G전자는 전세계 1400여 개의 핵심 LTE 특허 중 가장 많은 23%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79억 달러(약 9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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