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인 퍼스텍(대표 전용우)은 기술품질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1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중업기업 부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퍼스텍은 전사 자원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경영정보 파악과 R&D확대, 고객품질만족 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조달청 입찰 참여시 가점이 부여되고 기존 KS인증제품 사후관리 심사에서 제품심사를 면제를 받는다.
전용우 사장은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퍼스텍은 1975년 창립된 방위산업전문업체로 유도무기, 지상무기, 항공·우주사업, 무인화사업 및 얼굴인식보안 솔루션 등 방위산업과 민수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