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에서 올해 말 허가유효기간이 만료되는 5개 지상파라디오와 7개 공동체라디오에 대해 권고사항과 조건을 부과해 재허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경인방송을 비롯한 지상파 라디오에 방송 주파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부 시책을 충실히 준수하도록 하는 조건과 방송환경 변화에 대비해 시설과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도록 하는 권고사항을 부과했다.
관악공동체라디오 등 공동체라디오에는 보도 프로그램 편성을 금지하고 현재 편성 중인 유사 보도 프로그램의 현황과 개선 계획을 두달 내에 제출하도록 하는 조건을 달았다.
[연합뉴스]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