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올해 벌써 세번째 서비스 대거 종료 발표...구글코리아 야심작 `놀` 등 포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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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또 서비스를 없앤다.

22일(현지시각) 공식 블로그에 게재한 글을 통해 구글 북마크, 구글 기어스, 구글 웨이브, 구글 놀 등 주요 전략 서비스들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벌서 세번째 서비스 종료 발표다. 이에 따라 구글이 올해 서비스를 중단키로 한 제품은 22개에 이른다. 구글 플러스 등 주력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폐쇄되는 서비스를 보면 구글이 그 동안 전략적으로 공략했던 서비스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일단 북마크리스트(Google Bookmarks Lists), 프렌드 커넥트(Google Friend Connect), 서치 타임라인(Google Search Timeline) 등 자잘한 서비스가 사라진다.

또한 구글이 웹 브라우저에 설치해 오프라인 기능을 구현했던 플러그인 구글기어스(Google Gears)는 HTML5 등의 부상으로 서비스를 접는다.

새로운 개념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표방했던 구글 웨이브(Google Wave)도 사라진다.

구글형 지식인 서비스 놀(Knol) 역시 서비스가 없어질 상황에 처했다. 특히 놀은 구글 코리아에서도 태터앤컴퍼니 대표 출신의 프로젝트 매니저와 고가의 마케팅 경품을 들여 서비스를 띄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허사가 됐다.

석탄보다 저렴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 줄여서 REC로도 불리는 서비스 역시 문을 닫는다.

구글은 종료가 예정되어 있는 위 서비스들이 올해 말 또는 내년 1분기 중으로 서비스 접근이 불가능해진다는 공지를 각각 띄워 놨다.

구글은 올 중순에도 건강정보 서비스 구글 헬스(Google Health)와 PC 파일 검색 서비스 구글 데스크톱(Google Desktop), 트위터 대항마 구글 버즈(Google Buzz) 등을 잇따라 종료하며 관심을 끌었다.

>11월 서비스 정리 (11월 22일)

http://googleblog.blogspot.com/2011/11/more-spring-cleaning-out-of-season.html

>10월 서비스 정리 (코드검색, 자이쿠 포함)

http://googleblog.blogspot.com/2011/10/fall-sweep.html

>9월 서비스 정리(데스크톱 포함)

http://googleblog.blogspot.com/2011/09/fall-spring-clean.html

>구글헬스 서비스 정리

http://googleblog.blogspot.com/2011/06/update-on-google-health-and-google.html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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