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높은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에 올려진 사진들은 어떤 카메라폰으로 촬영된 걸까. 출시된 지 한 달 남짓 지난 아이폰4S가 벌써 2위로 올라섰다.
22일(현지시각) 맥루머닷컴은 플리커의 카메라 파인더 페이지에서 아이폰4의 뒤를 이어 아이폰4S가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아이폰4S로 촬영된 사진은 한달 만에 급격히 증가했는데 대신 아이폰3G가 2위에서 3위로 내려섰다.
이는 아이폰4S가 800만화소 카메라 지원, 고급 적외선 필터, 얼굴 인식 기능 등 사진 촬영 및 이미지 보정 기능을 크게 강화한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아스테크니카(ArsTechnica)는 최근 아이폰4S, DSLR, 자동초점 디지털 카메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의 사진 촬영 기능을 비교하며 아이폰4S가 디지털 카메라 대용으로 충분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플리커의 사진 중 카메라폰 1~5위는 애플 아이폰이 점령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폰으로는 유일하게 HTC EVO 4G가 포함되어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가 빠진 것이 다소 의외다.
맥루머닷컴은 “구형 스마트폰인 아이폰4로 촬영된 사진이 많은데 카메라폰(스마트폰)이 아닌 전체 카메라 중에서도 높은 순위”라고 전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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