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경우 자연재난의 피해액이 우리나라 전체의 1/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강릉원주대학교 이재규(대기환경과학과) 교수에 따르면 최근 7년간 강원지역에서 대설과 태풍, 강풍, 풍랑 등 모두 34차례의 기상재해가 발생, 피해액이 2조6천34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4년에는 무려 7차례의 기상재해가 발생했으며, 주요재난 발생원인으로 호우가 14차례로 가장 많았으며, 태풍 재해도 10차례나 됐다.
지역별로는 평창ㆍ인제ㆍ양양ㆍ정선군이 호우 재해에, 홍천군과 춘천ㆍ강릉시가 대설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 교수는 영월ㆍ정선ㆍ횡성ㆍ삼척 지역도 대설에 의한 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방재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재해를 일으키는 기상 현상들에 대한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려면 국지적인 기상현상을 잘 감시할 수 있는 강원지역의 특화된 기상 관측망이 요구된다"며 "동시에 특별 집중 관측 프로젝트 등을 실시해 재해기상 연구의 품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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