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총회]아태지역 ICT 대표단 제주에 집결

 이번 총회에는 한국·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관련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히엠 폼마찬 라오스 우정통신부 장관, 자야 프라카실 프라사다 굽타 네팔 정보통신부 장관은 APT 총회 참석과 함께 최시중 위원장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

 한국과 라오스는 7월 국산 전파감시시스템을 라오스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ICT 분야에서 공조해왔다. 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176명 라오스 IT 전문가에 대한 초청 연수를 진행해왔다. 이번 양자회담에서는 앞으로 협력 관계를 더 끈끈하게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팔과는 통신개발 분야에 관한 진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네팔은 아직까지 2세대(G) 이동통신 ‘GSM’ 방식과 3G ‘CDMA’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아직까지 90%가 2G 이동통신을 사용하고 있다.

 브라히마 사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통신개발국장은 브루키나 파소 출신으로 아프리카 연합 및 유엔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 연락관을 맡았다. 아프리카 통신 개혁을 위해 10년 이상 일해왔다.

 자카리아 하싼 아프가니스탄 통신규제청(ATRA) 의장과 틴 투이 미얀마 우편통신과 사무총장도 한국을 찾았다.

 APT 사무총장 토시유키 야마다는 일본 총무성 정보통신정책연구소 국장을 겸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사무총장 선임이 걸린만큼 방송통신위원회와 유관 기관장이 제주도에 결집했다. 최시중 방송통신 위원장, 신용섭 상임위원이 참석했고, 노영규 기획조정실장이 APT 총회 준비단장을 맡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원장과 회장, 한국전파진흥협회(RAPA)·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상근 부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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