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스마트폰 모델 1, 2위를 아이폰4, 아이폰3GS가 차지했다.
15일(현지시각) 허핑턴포스트, 맥옵저버 등 외신은 NPD그룹의 시장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내 최고 인기 스마트폰 모델 5선을 선정했다. 3분기 스마트폰 베스트셀러 1위는 애플 아이폰4였으며 2위는 아이폰3GS, 3위는 HTC 에보 4G였다. 4위는 모토로라 드로이드 3이었으며 삼성전자의 인텐시티 II가 5위를 차지했다.
맥옵저버는 지난 6개월간 LTE를 지원하는 최신 슈퍼폰 안드로이드 단말기들이 수십종 쏟아졌지만 2년 넘은 아이폰3GS를 이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출시된 지 1년 이상 지난 아이폰S, 25개월이 지난 아이폰3GS이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는 것은 애플의 장점이자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만 해도 자체 OS인 바다와 윈도폰, 안드로이드 기반 단말기를 수십종 만들어내고 있지만 애플은 현재까지 블랙/화이트 색상의 3가지 제품이 고작이다.
NPD그룹은 3분기 미국 휴대폰 판매의 59%를 스마트폰이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보다 5% 더 상승한 것으로, 올 1분기 미국 시장에서는 스마트폰이 피처폰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가트너는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52%가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는데 NPD그룹의 조사에서도 3~5위까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애플 아이폰은 미국과 유럽에서 선호도가 높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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