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울트라북 `젠북` 이달 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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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스코리아(지사장 헤빈 두)는 울트라북 ‘아수스 젠북’(ZENBOOK)을 이달 말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젠북 UX시리즈는 인텔 2세대 코어 i7 및 i5 프로세서와 최대 256GB SSD, 450칸델라 밝기 LCD 패널을 탑재했다. 두께 3~9㎜, 무게 1.1㎏ 초경량 바디를 갖췄다.

 메탈릭 스펀 피니시드 풀 알루미늄 바디 기술로 얇은 두께와 내구성을 확보했다. 2초 만에 부팅되는 인스턴트 온 기능을 탑재했으며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2 기술로 배터리 수명을 25% 향상했다. 기존 제품 대비 대기시간을 최대 5배 연장해 최대 2주간 대기모드를 유지한다.

 뱅앤올룹슨의 아이스파워를 채용한 소닉 마스터 기술을 탑재해 재생 음역대를 넓혔으며 또렷한 음향과 폭넓은 저음을 제공한다.

 곽문영 마케팅팀장은 “넷북에 이어 울트라북 시장에서 국내외 경쟁사 제품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기와 사양 별로 총 8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가격은 130~200만원대이며 최상위 모델 13인치 UX31E-RY015V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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