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15일 마포 공덕동 본사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매출채권관리 담당 임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용보험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매출채권 효율적 관리방안 △일석e조보험 등 매출채권보험제도 및 보상사례 소개 △매출채권보험 시장규제 완화내용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 7월 중소기업진흥에관한법률 개정으로 그간 매출채권보험 지원에서 제외됐던 매출액 300억원 초과 중소기업도 매출채권보험 가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게 워크숍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병홍 신보 특수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최근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워크숍을 열게 됐다”며 “효율적인 매출채권관리는 거래기업 부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연쇄부도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