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미래전략포럼이 발족한다. 콘텐츠미래전략포럼은 14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와 송승환 한국뮤지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또 최광식 장관과 원광연 KAIST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최광식 장관은 ‘스마트 시대의 문화강국 비전-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융화’란 제목으로 포럼의 첫 기조강연을 한다.
포럼은 매월 하나의 지정주제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활동 기간 중 내외부에서 제안되는 자유주제도 다루면서 정책화 연구를 시행한다.
포럼에는 콘텐츠산업과 관련된 업계·학계 전문가 뿐 아니라 문화예술, 인문학, 경영경제 등 각계 전문가 등 68명이 참여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