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정보기술은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T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창조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보화 시장을 이끈다는 기치 아래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 디지털교과서, 전자도서관 솔루션 등 최고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고객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이 아남정보기술의 목표다.
아남정보기술은 기업의 시스템 진단에서부터 조치, 변경, 사후관리까지 시스템 자원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분석하고 그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 제공과 다양한 서버의 공급 및 유닉스 사업, 통합유지보수 및 재해복구서비스, IT인프라 컨설팅과 업무 개발을 위한 모델링 및 개발 방법론, 형상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업계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인터뷰-김동민 아남정보기술 대표
‘교육 현장의 멀티미디어 혁신’
김동민 아남정보기술 대표는 이것이 아남정보기술이 교육정보화 사업에 뛰어들면서 다짐했던 약속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의 꿈이 눈앞에 펼쳐질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키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또 다른 IT 미래를 만들어 가는 혁신을 이끄는 것이 아남정보기술의 목표라는 설명이다.
교육 현장의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은 회사의 설립 목적이자 김 대표의 교육에 대한 신념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기술 진보를 통한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주는 것이 IT강국의 역량을 이어갈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란 판단 때문이다.
이를 위해 아남정보기술 신개념 멀티미디어 전자칠판과 통합교육 소프트웨어 등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매진하며, 미래형 학교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교육정보화 시장은 u러닝으로의 끊임없는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각종 스마트기기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미래교실은 학생과 선생님을 새로운 교육현장으로 인도하고 있다.
아남정보기술은 전자칠판 및 교탁에 이르는 하드웨어 제품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현장에 쓰일 수 있는 통합교육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낙후된 지역과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미래형 교육에 대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지방 아동센터 등에 전자칠판을 기증하고 있으며, 지역별 장학제도 시행 등 나눔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얼마 전 열린 전자신문 주최 IT교육지원 콘퍼런스에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은 대진정보통신고등학교에 미래형 전자칠판을 기증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IT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로 전자신문의 IT교육지원 캠페인처럼 IT 산업 육성과 인재발굴에 앞장서는 다양한 지원과 정책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스마트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더 나은 발전으로 이끌기 위한 사랑과 노력이라는 콘텐츠”라며 “미래 인재들에 대한 사랑과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첨단 멀티미디어 혁신을 이룬 미래학교에서 많은 IT 전문인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