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자사 리포팅툴인 ‘렉스퍼트’의 사용 국가가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클립소프트의 렉스퍼트를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는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몽골, UAE,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베트남, 모로코, 파프아뉴기니, 튀니지 등으로 다양하다. 또한 수출된 프로젝트 영역도 전자, 금융, 의료, 건설 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다.
이태규 이사는 “렉스퍼트의 다국어 지원 기능을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리포팅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는게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초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SW공학센터에서 지원하는 ‘SW공학기술 현장적용 지원사업’을 통해 SW품질에 대한 기반을 확보한 게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태규 이사는 “앞으로 일본 등 국내 환경과 유사하고 리포트 환경도 유사한 국가에 대해는 보다 공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