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3개국 정책 전문가들이 LS산전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 협력을 모색했다.
LS산전(대표 구자균)은 말리·모리타니아·부르키나파소 등 아프리카 3개국 과학·기술·교육·경제 전문가로 이뤄진 정책자문단을 초청, LS산전 청주사업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과 카이스트(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노베이션을 통한 경제 사회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방문단에는 말리의 지넷 벨가르드 고등교육 및 과학연구부 장관, 부르키나파소의 니싸 코나테 과학연구 및 혁신부 장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대거 방문했다.
LS산전은 전력솔루션 분야 대표 사업장인 청주사업장을 보여주고 아프리카 국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전력시스템 설비와 유지보수 분야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정책자문단은 기술인력 교육 및 양성, R&D 프로세스 등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차세대 전력산업 분야인 스마트그리드, 그린카 솔루션 등 그린 비즈니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정철 사업부장은 “LS산전은 이미 수단, 콩고 등지에서 전력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가 있으나, 이번 방문한 3개국은 거래선이 없는 국가로서 적극적으로 시장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향후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방문단에 요청해 현지 우수 거래선과의 접촉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LS산전은 또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카메룬에서 열리는 전력/자동화 전시회에 전력기기를 출품, 내년부터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