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패드 터치펜도 이젠 롤리 롤리 롤리팝!
위드씨엔에스가 딱딱하지 않고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마트패드용 ‘롤리팝 터치펜’ 2종을 최근 선보였다.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한 이 제품은 투박한 디자인과 금속 재질 터치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외모를 가졌다. 알록달록한 색상에 깃털 모양 장식까지 갖춰 눈길을 잡아끈다.
터치헤드는 정전식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고 특수 코팅처리를 해 터치감이 부드럽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터치가 부드럽고 드래그가 끊기지 않는 것은 물론이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어디나 사용할 수 있다. 깃털 장식을 떼어내면 볼펜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함께 제공되는 투명케이스는 제품을 원형 그대로 보호해주며 검정 일색이던 헤드도 다양한 컬러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롤리팝 터치펜은 ‘롤리팝 터치 미니’와 ‘롤리팝 터치 미니미니’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제품은 오프라인 영풍문고·반디앤루니스·교보문고·라츠·애플프리미엄리셀러(APR) 매장과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구입을 할 수 있다.
이민우 위드씨엔에스 대표는 “롤리팝 터치펜은 장갑을 낀 상태에서 통화는 물론이고 문자, SNS도 할 수 있어 겨울에 꼭 필요한 액세서리”라며 “디자인이 독특하고 예뻐 각종 방송과 CF, 드라마에 소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