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강원도에 합리적인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도입방안을 모색하고자 ‘2011 강원 수질오염총량관리 포럼’을 개최한다.
2011. 11.10일(목) 11:00~16:00, 춘천 세종호텔에서 환경관광문화국장, 총량제 전문가와 교수, 보건환경연구원과 시·군 과장 및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하며,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의무제가 강원도에서는 2018~2020년까지 유예되었지만 수질과 오염원 자료 현황은 현재의 자료도 이용되는 등 실질적 총량관리체제에 있으므로, 한강수계 총량제 추진계획, 유역관리의 신개념,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개선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도의 총량관리와 유역관리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통해 총량제에 대한 시군의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강원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지표설정 및 통합유역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낙동강수질오염총량제의 경험이 있는 태백시의 사례를 설명하는 등 수질오염총량제가 강원도에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다양한 경로의 의견을 수렴하여 치밀하게 준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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