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이스타나 호텔에서 도내 6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2011 G페어 쿠알라룸푸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한-ASEAN FTA 발효에 따라 해외진출 기회가 넓어진 가운데 치르는 이번 행사에서 구매력 있는 현지 바이어를 초청, 사전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홍기화 대표는 “이번 G페어 쿠알라룸푸르는 FTA 발효로 인한 경제적 이득이외에 한류열풍으로 인한 호의적인 반응에 비춰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며 “참여 중소기업들의 신흥시장 개척 의지와 바이어들의 관심이 모두 높아 서로 윈윈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