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실행한 애플리케이션은 `카카오톡`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앱 랭킹 및 통계분석 애플리케이션 `앱순이`를 서비스하는 업체 모키는 앱순이 사용자 250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카카오톡이 이용시간과 이용횟수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카카오톡은 전체 앱 이용시간 가운데 74%의 이용시간 점유율을 보였으며 여성(39%)보다는 남성(61%)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2%로 가장 많았으나 10대(21%)와 30대(24%), 40대(19%)가 모두 20% 안팎의 이용률을 보여 50대 이상(4%)을 제외하고는 연령과 관계없이 많이 사용하는 앱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월 출시한 후발 모바일 메신저 틱톡(TicToc)도 빠른 전송속도와 그룹 채팅 등을 무기로 10~20대 이용자 공략에 성공해 카카오톡을 추격하고 있다.
틱톡은 남성(54%)과 여성(46%) 이용자 비율이 비슷하며, 10대(33%)와 20대(37%)가 이용자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피플과 네이트온톡은 순위가 점차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직 국내 안드로이드마켓에 게임 카테고리가 열리지 않은 것을 반영하듯 게임 앱은 `버블 슈터`와 `모두의 맞고 온라인` 등 2종만 순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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