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야구팬을 위한 한정판 ‘갤럭시탭 10.1’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삼성라이온즈 2011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갤럭시탭 10.1 삼성라이온즈 챔피언 스페셜 패키지’ 15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 7일부터 삼성 딜라이트숍, 갤럭시존과 전국 삼성 모바일숍에서 갤럭시탭 10.1 삼성라이온즈 챔피언 패키지 예약 판매에 돌입했으며 실제 제품은 11일 출시와 함께 공개한다.
제품 외관에 삼성라이온즈 한국시리즈 챔피언을 상징하는 심벌마크가 새겨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삼성라이온즈 유니폼과 오승환, 최형우, 배영섭 등 시즌 내내 우수한 성적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을 함께 패키지로 구성해, 삼성라이온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