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빌드(대표 조풍연)가 u서비스 융합 및 통합관리 미들웨어 ‘u서비스 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식경제부 산하 UCN사업단(단장 조위덕)의 사업과제 ‘유비쿼터스컴퓨팅 및 네트워크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메타빌드가 개발한 ‘u서비스 통합시스템’은 서비스 간 연계 표준을 정립하고 서비스 조합 및 실행을 용이하게 하며 서비스 통합 모니터링 관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조풍연 대표는 “‘u서비스 통합시스템’을 이용하면 다양한 단말과 이기종 네트워크 서버 환경에서 실행되는 u서비스를 복잡한 세부사항에 종속되지 않고, 개방형 표준 방식으로 통합할 수 있어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구축되는 다양한 사업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