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산업의 상생발전과 글로벌 마케팅 산학협력을 모색하는 국제 세미나가 열린다.
국립목포대학교 해상풍력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OWEC)는 전남테크노파크·호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한국풍력산업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풍력산업 선진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교육문화회관(가야금 A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10일 주제발표에는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KT서브마린과 코아지질, 경원엔지니어링 등의 해양인프라구축기술이 발표되고 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풍력테스트베드와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 추진전략이 소개된다.
11일 프라운호퍼 풍력에너지연구소(IWES)의 루이 크넬 유럽 HiPR 풍력프로젝트 팀장이 ‘해상풍력터빈의 운영과 기술 트랜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방앤라센 법률회사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악셀 B 뢰프케 박사가 ‘독일해상풍력에너지 시장과 법조항’에 대해 소개한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