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510선 육박
유럽 재정위기 우려에도 코스피가 1,920선에서 선방하고 있다.
7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4포인트(0.12%) 내린 1,926.0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4.54포인트(0.24%) 오른 1,932.95로 출발했지만 조금씩 뒤로 밀리다 한때 1,920선을 내주기도 했다.
지난 주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국제통화기금(IMF) 재원 확충 방안이 도출되지 못해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유로존 출범 이후 최대 수준으로 올라 위기가 이탈리아로 전이될 우려가 커진 것도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은 426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2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도 각각 300억원, 7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매물이 쏟아져 98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99%), 전기가스(-0.94%), 증권(-0.90%)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의료정밀(3.03%), 기계(2.41%), 화학(1.06%)은 오름세다.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 등 대형 대부업체가 30억원의 이자 부당 수취로 영업정지를 받게 될 경우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저축은행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서울저축은행(14.90%)과 솔로몬저축은행(11.20%)의 상승 폭이 크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0포인트(1.39%) 오른 509.80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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