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IT 혁신을 이룬 단체부문 최우수상에는 코아리버(대표 배종홍), 알에프에이치아이씨(대표 조덕수), 한국수자원공사(대표 김건호)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코아리버는 터치칩, 보안칩, MCU 등을 개발해 미국이나 대만 전유물이었던 터치칩 등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알에프에이치아이씨는 초고주파통신 부품 분야에서 차세대 통신 반도체 소자인 GaN(질화갈륨) 소자를 이용한 증폭기를 개발해 연간 수백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했다.
수자원공사는 전국 9개 다목적댐 수력발전소와 수문설비를 본사 통합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감시하고 제어하는 최신 IT 기술을 융·복합한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 연간 인건비 60억원을 절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