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내년에 자연재해에 취약한 자연재해위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급경사지 46지구 재해예방사업에 693억원을 투자 정비할 계획이다.
이처럼 재해예방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은 사후복구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 최근 일상화되는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어 인명보호 1,249세대 4,098명, 건물보호 197동 등 방재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道)는 그간 자연재해위험지구에 ‘97년부터 5,150억원을 투자 105지구를 해제하고 ‘12년도에 25지구 533억원 투자 정비할 계획이며 지형적여건으로 도내에는 급경사지 및 생활환경이 취약한 서민밀집지역이 많아 항상 재해에 취약하여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처음으로 국비 80억원을 지원받아 취약요인을 해소, 생활환경개선으로 삶에 질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도(道)는 재해예방사업의 확대 추진으로 “재난에 강한 강원”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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