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디자인을 강조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유러피안 공기청정기 케어스(AP-1011MH)를 국내외에서 1일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에서 동시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해외 공략을 위해 개발 단계부터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간결한 직선과 곡선의 조화미,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 외관으로 IDEA 2011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프로폴리스 필터를 장착해 항균 성능을 높였다. 프로폴리스는 벌집에서 추출한 천연 항균물질로 항염〃항균〃항산화 효과가 강해 감기와 알레르기성 질환, 아토피 등을 예방한다. 전면에 위치한 3단계 오염도 표시 램프로 실내 공기 오염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박선정 브랜드팀장은 “전 세계 판매를 목표로 개발한 케어스 AP-1011MH은 기존 10평형대 제품과 동일한 가격을 적용하면서 디자인과 성능은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일시불 가격은 51만원이며 렌털료는 1만6200원~2만2900원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