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대표 김우식)가 대전 테크노파크 인력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ktcs는 ‘대전 지역 전략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재무·회계, 영업·마케팅, 생산·품질관리, 경영관리 등이다. 대전 테크노파크 내 1000여개 기업체 직원들에 대한 설문 및 인터뷰 등 수요조사를 통해 개발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대전 kt인재개발원 제 1연수관 6층 CS아카데미 평생교육원 교육장에서 열리며 대상자는 20명 이내로 모집한다.
백쌍인 HRD센터장은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던 직무역량 향상교육이 대전에서도 이뤄진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교육수요 분석을 통한 과정 운영으로 대전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cs는 kt그룹 고객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kt계열사로 현재 KT그룹 고객센터, 114번호안내사업, 콘택트센터사업, 유·무선통신사업, 평생교육원 등을 운영 중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