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스마트폰 및 휴대용 전자기기를 언제 어디서든 긴급 충전 할 수 있는 휴대용 스틱 충전기 ‘CP–ELS’ 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휴대용 스틱 충전기 ‘CP-ELS’는 2,000mAh 고용량 리튬 이온 충전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500회 충전이 가능하다.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기를 먼저 충전한 후, 휴대용 전자기기에 연결하여 충전하면 된다. 최대 5V, 1.0A의 높은 USB 출력 포트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용 전자기기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게임기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배터리 용량으로 불편을 겪었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휴대용 스틱 충전기 ‘CP-ELS’는 스틱 모양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기본 제공되는 USB 및 마이크로 USB 케이블 외에 추가로 증정되는 멀티 케이블을 통해 더욱 다양한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휴대용 스틱 충전기 ‘CP-ELS’는 오는 11월 7일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소니 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 및 주요 대리점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가격은 39,900원이며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폰, 아이패드,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기에 호환되는 멀티 케이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이날 경제적인 다용도 충전 건전지 ‘사이클 에너지’ 신모델도 함께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사이클 에너지’ 충전 건전지는 2,500mAh(AA 사이즈)와 900mAh(AAA 사이즈)의 고용량으로 일반 알카라인 건전지 보다 약 3.5 배 긴 지속시간을 자랑한다. 휴대용 게임기, MP3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 전기 소모가 많은 디지털 기기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