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한국지사장 박진수)는 프랑스 최대 유료 TV 기업 카날플러스그룹이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 6650’으로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프로세싱 용량이 추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테라데이타 분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TV 추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날플러스그룹은 2005년부터 테라데이타를 통해 매일 활용되는 방대한 고객 사용 정보 및 운영 정보를 처리해 왔다. 올해 초 테라데이타 프로페셔널 서비스 지원을 받아 시스템 중단 없이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다.
IT팀은 운영 스케줄을 약 6시간 절감함으로써, 운영 데이터 프로세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향후 카날플러스그룹은 이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자회사들로부터 핵심 지표를 통합할 계획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