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젊음을 외치다` 테이크타키 랩배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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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랩배틀을 축하하기 위해 가수 리쌍(길, 개리)이 열정적인 축하 무대를 펼치고 있다.

 KT테크(대표 김기철)가 29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스마트폰 ‘테이크 타키(TAKE TACHY, KM-220)’ 출시를 기념해, 국내 최대 규모 프리스타일 랩 배틀 ‘필 어 타키 빗(Feel the TACHY Bea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테이크 타키가 가진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국내 최대 프리스타일 대회 개최 단체 ‘프리스타일 타운’과 음악 채널 ‘엠넷’이 함께 진행했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정된 8강 진출자들의 치열한 랩배틀 경연과 함께 리쌍, 산이 등 인기 힙합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주석, SEAN2SLOW, L.E.O 등 세 명의 가수가 심사를 해 아마추어 힙합 뮤지션 민주홍씨(남, 26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민주홍씨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뮤직 비디오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주어졌다. 제작된 뮤직 비디오는 엠넷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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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랩배틀 대회 우승자 아마추어 힙합 뮤지션 민주홍(26세, 사진 중앙)씨가 열정적으로 프리스타일 랩배틀 경연을 펼치고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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