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만 수험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있다. 수능 한 번으로 인생이 결정된다고 생각하면 긴장과 불안의 연속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기에 그 부담감은 온전히 수험생의 몫이다.
여러 가지 유의사항에 대해 듣고 “에이, 그런 실수 왜 해”하며 웃어 보이지만 지각하고, 답안지 밀어 쓰고, 허둥대는 꿈을 꾸다가 깰 때도 많을 것이다.
이런 수험생의 마음을 잘 알기에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고 싶어하는 잔소리꾼 형 같은 사람이 있다.
위너스터디 대표 이근갑 강사는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가비 라이브쇼’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책가방 싸는 것부터 긴장될 때의 호흡법까지 세세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심지어 직접 교복을 입고 가방을 들고 나와 필통 속에 있어야 할 것들과 시험장에 가져가면 안 되는 것 등을 직접 시연을 통해 보여주기까지 할 예정이다.
이근갑 대표강사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모두 제자 같고 어린 동생처럼 느껴진다. 마지막 순간까지 떨지 않고 본인의 실력을 수능시험장에 모두 쏟고, 후회 없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런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부터 달라지는 것들, 하루 전날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수능 당일 책가방 속에 꼭 넣고 가야 할 것 등 피부에 와 닿는 정보와 함께 과도한 긴장감에서 벗어나는 방법, 어떤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야 하는지 등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조언으로 수험생들의 불안함을 달래주고 자신감을 충전시키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가비 라이브쇼는 11월 4일 밤 10시 30분부터 위너스터디(www.winnerstudy.net) 사이트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는 사전질문을 받고 있다. 사전에 댓글을 작성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서 이근갑 선생님의 답변과 응원 메시지전달, 전화연결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위너스터디 1566-1719로 하면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