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케이블방송사 TCN, 국내 최초 길거리 모터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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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에서 선보일 DJ카

 국내 최초로 모터쇼가 거리 한폭판에서 열린다.

 TCN대구케이블방송이 케이엘과 공동으로 ‘대구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을 29일과 30일 이틀간 대구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개최한다.

 이번 모터쇼에는 슈퍼카와 튜닝카 50여대와 20여명의 국내 최정상급 레이싱 모델이 참석하는 자동차 전문축제다.

 선보이는 차종은 영화 ‘판타시틱4-실버 서퍼의 위협’에서 등장한 슈퍼카 ‘맥라렌SLR’과 주문하면 1년은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정도로 인기 있는 독일 슈퍼카 ‘아우디R8’ 등이다. 포르쉐 ‘카이만’과 ‘콜벳z06’ 등 유명 수퍼카들도 대거 등장한다.

 특히 대출력의 스피커와 DJ박스, 화려한 조명으로 특별 제작된 DJ카, 스카이나 트레일러 등 대형 트레일러를 개조한 튜닝카 등 이색 튜닝카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그 외 인기비보이 공연과 모델 댄스 공연, 그룹사운드 공연, 관람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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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걸과 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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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모터쇼에서 선보일 오토바이와 레이싱걸.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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