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중소기업 대상 정보화사업 확대

 특허청은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특허행정 정보화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내년도 정보화 사업 예산을 올해(44억원)보다 27.3% 늘어난 56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사업별 예산은 전산장비 구매사업 14억원, 특허데이터 품질 강화사업 12억원, 국제특허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사업 8억원, 특허넷 일반행정시스템 운영위탁사업 4억원 등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특허행정 정보 시스템은 전문성이 높고 규모가 커서 지금까지 대기업이 대부분 수주했으나, 앞으로는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하도록 대상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