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루토, 다음에 `스키드러쉬` 채널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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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드러쉬 채널링 서비스

 엔플루토(대표 황성순)가 ‘콜오브카오스’에 이어 자사가 개발한 캐주얼게임을 다음 게임에 서비스한다.

 엔플루토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손잡고 온라인게임 ‘스키드러쉬’를 다음 게임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는 다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인증만으로도 ‘스키드러쉬’를 즐길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신규 콘텐츠 ‘네오시티’를 업데이트했다. 네오시티는 스키드러쉬 게임 내에서 6번째 추가되는 신규 도시로 전투모드가 가능해진 최초 도시다. 기존 자동차의 충돌 모드에서 보다 향상된 버전으로, 장착 무기로 적들과 교전이 가능해져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채널링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한 달가량 실시한다. 다음을 통해 캐릭터를 생성한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캐릭터 성장 단계에 따라 경험치와 캐시아이템을 포함한 이벤트 상자를 지급한다. 신규 도시를 체험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스키드러쉬에 등장하는 인기 다이캐스트 모델과 특별 제작한 자동차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황경민 엔플루토 프로듀서는 “게임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다음 게임과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보다 많은 이용자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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