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그린비즈니스 최신 정보, 서울에서 공개된다

 국제 그린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지식경제부와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국·유럽·아시아 12개국 그린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국제 그린비즈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생산기술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심포지엄은 그린비즈니스 최신 트렌드와 녹색경영·제품서비스화·그린에너지·그린솔루션 부문 산업계 현황과 이슈 발표를 통해 인식을 넓히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개회를 알리는 리셉션 행사에 이어 28일에는 한·미·일·중 4개국의 그린비즈니스 정책 발표와 △녹색경영 △그린에너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제품서비스화 △그린솔루션 △기후변화 적응 등 6개 주제로 구성된 강연이 진행된다.

 김동훈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 부회장은 “산업계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각 국 정부의 녹색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시아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040-7513~4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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