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비즈니스 노트북 ‘트래블메이트 5760’ 시리즈 3종을 2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윈도7 운용체계(OS)를 적용한 모델 1종과 영문 리눅스 OS를 채택한 모델 2종으로 구성됐다.
윈도7 기반 모델은 인텔 코어i5-2410M 프로세서(2.3㎓)와 1GB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 그래픽카드로 비즈니스맨에게 적합한 성능을 갖췄다. 4GB DDR3 메모리와 750GB 하드디스크, 블루투스 3.0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리눅스 모델은 내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5760 모델과 1GB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5760G 모델로 나뉜다. 5760 모델은 인텔 코어 i5-2430M 프로세서(2.4㎓)를 장착하고, 내장 그래픽 인텔 GMA HD 3000를 탑재했다. 5760G 모델은 인텔 코어i5-2410M 프로세서와 1GB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다. 두 모델 모두 4GB DDR3 메모리, 640GB 하드디스크를 지원한다.
트래블메이트 5760 시리즈는 GS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년간 무상 AS가 제공된다. 가격은 59만9000원부터 89만9000원까지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